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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프로 16인치 사용자라면 필독! 지금 바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 총정리

by 426ksjfjsf 2025. 9. 6.

M1 맥북 프로 16인치 사용자라면 필독! 지금 바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 총정리

 

목차

  1. 발열과 팬 소음 문제: M1 칩셋의 힘을 억누르는 주범
  2. 배터리 광탈 현상: 왜 내 맥북은 전기를 먹는 하마가 되었을까?
  3. 디스플레이 관련 이슈: 깜빡임과 잔상, 그리고 색상 틀어짐 해결책
  4. USB-C 포트 및 외부 모니터 연결 문제: 젠더 없이 완벽하게 연결하는 법
  5. 소프트웨어 충돌 및 버그: 쾌적한 사용 환경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1. 발열과 팬 소음 문제: M1 칩셋의 힘을 억누르는 주범

M1 맥북 프로 16인치는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를 사로잡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예상치 못한 발열과 팬 소음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특히 고사양 작업(영상 편집, 3D 렌더링, 대용량 파일 처리 등)을 할 때 팬이 급격하게 회전하며 소음이 발생하고, 하판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M1 칩셋의 효율성과는 별개로, 높은 부하가 걸리는 특정 작업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몇 가지 해결책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활동 모니터를 통해 어떤 앱이 CPU를 많이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북에 내장된 '활동 모니터' 앱을 실행하고 'CPU' 탭을 선택하면, 현재 실행 중인 모든 앱의 CPU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CPU 점유율을 보인다면, 해당 앱을 종료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오래된 버전의 앱이 M1 칩셋에 최적화되지 않아 과도한 리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맥북의 전원 모드를 확인하고 설정하는 것입니다. M1 맥북 프로 16인치는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저전력 모드' 또는 '고성능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간단한 작업만 주로 한다면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발열과 팬 소음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이 아니라면 저전력 모드만으로도 충분히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맥북의 냉각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맥북을 침대 위나 소파처럼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사용하면 발열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평하고 단단한 표면(책상 등) 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맥북 스탠드를 사용하여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거나, 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환경 개선은 맥북의 내부 온도를 낮추고 팬 소음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2. 배터리 광탈 현상: 왜 내 맥북은 전기를 먹는 하마가 되었을까?

M1 칩셋은 뛰어난 전력 효율로 유명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배터리 광탈 현상을 겪기도 합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유독 빠르게 느껴진다면, 아래 해결책들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들입니다. '활동 모니터'의 '에너지' 탭을 통해 현재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의 탭을 너무 많이 열어두거나,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이 실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구글 크롬, 줌(Zoom) 등 일부 앱은 M1 칩에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전력을 소모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디스플레이 밝기와 키보드 백라이트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밝기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밝기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고, '자동으로 밝기 조절'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키보드 백라이트도 전력을 소모하는 주요 원인이므로, 필요하지 않을 때는 밝기를 낮추거나 끄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배터리 관리 설정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과 '배터리 상태 관리'를 활성화하면 맥북이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ProMotion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지만, 전력 소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작업 시에는 60Hz로 주사율을 낮추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 '주사율'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관련 이슈: 깜빡임과 잔상, 그리고 색상 틀어짐 해결책

M1 맥북 프로 16인치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탁월한 화질을 자랑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깜빡임, 잔상, 색상 틀어짐 등의 문제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화면 깜빡임은 주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나 외부 모니터와의 호환성 문제로 발생합니다. 이 경우, 먼저 맥북을 재부팅해보거나, 디스플레이 관련 설정을 초기화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컬러' 프로파일을 기본값으로 되돌려보고, 해상도를 조절하여 문제가 해결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외부 모니터 연결 시에만 문제가 발생한다면, 케이블이나 어댑터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품질 케이블은 신호 전송에 불안정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잔상(화면 번인)은 장시간 동일한 이미지를 띄워두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의 'True Tone' 기능을 비활성화하거나, 화면 보호기 설정을 통해 일정 시간 사용이 없을 시 화면을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예방책입니다. 또한, '시스템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에서 '색상 반전'이나 '필터'를 적용하여 일시적으로 잔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색상 틀어짐 문제는 주로 컬러 프로파일 설정 오류나, 특정 앱과의 충돌로 인해 발생합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컬러' 프로파일을 'Display P3'와 같은 표준 프로파일로 변경하고, 디스플레이 보정을 통해 색상을 재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입니다. 전문적인 작업(사진 편집, 영상 편집 등)을 하는 경우, 외부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의 색상 정확도를 보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USB-C 포트 및 외부 모니터 연결 문제: 젠더 없이 완벽하게 연결하는 법

맥북 프로 16인치는 여러 개의 USB-C (썬더볼트 4) 포트를 제공하지만, 때때로 외부 장치 인식 실패, 모니터 연결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포트 자체의 문제이거나, 케이블 및 허브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먼저, 다른 포트에 연결해보거나, 문제가 되는 포트에 다른 장치를 연결하여 포트 자체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특정 포트에서만 문제가 발생한다면 하드웨어적인 결함일 수 있으므로 서비스 센터 방문을 고려해야 합니다.

외부 모니터 연결 시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케이블의 품질과 젠더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저가형 USB-C-HDMI 젠더나 허브는 맥북의 썬더볼트 포트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DisplayPort to USB-C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합니다. HDMI는 대역폭의 한계가 있어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 연결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PRAM/NVRAM 초기화SMC 재설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PRAM/NVRAM 초기화는 디스플레이, 시동 디스크 등 시스템의 기본 설정을 재설정하는 작업이며, SMC 재설정은 전원, 배터리, 팬 등 하드웨어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초기화 작업은 맥북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특정 키 조합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소프트웨어 충돌 및 버그: 쾌적한 사용 환경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M1 맥북 프로 16인치를 사용하면서 앱 실행 오류, 시스템 속도 저하, 예기치 않은 종료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은 운영체제(macOS)와 앱의 버전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맥북을 최신 macOS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애플은 지속적으로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M1 칩셋에 대한 최적화와 버그 수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인 모든 앱의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일부 구형 앱들은 M1 칩을 사용하는 ARM 아키텍처에 최적화되지 않아 '로제타 2'라는 변환기를 통해 실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성능 저하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앱 개발사의 웹사이트나 앱스토어를 통해 M1 네이티브 버전이 출시되었는지 확인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특정 앱에서만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앱을 완전히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앱을 단순히 휴지통에 버리는 것만으로는 관련 설정 파일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AppCleaner'와 같은 전용 앱 제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 모드 부팅을 통해 문제가 시스템 전반의 문제인지, 아니면 특정 앱이나 로그인 항목의 문제인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안전 모드로 부팅하면 macOS의 필수적인 기능만 로드되므로, 안전 모드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로그인 항목이나 서드파티 앱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로그인 항목'에서 불필요한 앱을 제거하여 시동 시 부담을 줄이는 것도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